[땅집고] 국내 최초 민간 프리미엄 대여금고를 운영 중인 ㈜볼트1932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5~6월 두 달간 프리미엄 자산보관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트1932 대여금고는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등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볼트1932는 작년 9월 서울 압구정센터 확장·리뉴얼에 이어, 올 3월 서울 광화문센터를 오픈했다. 올 3월 한 달간 광화문센터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에서 목표치 3배 가까운 계약을 체결했다.

볼트1932는 신규 고객에 한해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압구정센터와 광화문센터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화문센터의 경우 법인이 안전금고를 계약하면 이벤트 기간에 무기명 금고 1개를 무료 대여해 주는 ‘오픈기념 1＋1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주요 시중은행과 동급으로 구축한 금고실에서 다양한 크기의 금고를 선택해 사용해 볼 수 있다. 볼트1932가 제공하는 금고는 글로벌 안전규격 UL-클래스3 기술을 적용한 벽체에 1400도 내화 기능을 갖춘 보안금고다. 단기간 여행이나 이사로 귀중품과 중요문서 보관에 고민이 있다면 최대 2개월간 안전금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금고는 총 4종이다. 중요한 서류와 귀금속류를 보관하기에 용이한 H12(20리터·소형)금고부터 여행용 캐리어 수납도 가능한 H88(200리터·대형)금고 중 본인에게 맞는 금고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항온·항습 기능과 특수소화설비(하론가스)를 갖춘 아트볼트(수장고)에는 미술품 같은 고가의 중요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볼트1932는 장정맥(손바닥 혈류정보), 지문 등 생체정보 인증으로 금고실 출입과 대여금고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은행 대여금고와 달리 계약시 실명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민감한 개인정보 제공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한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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