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의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이 참여하지만 주민이 원하는 민간 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다.
시공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대표회의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시공 참여자를 모집하고 토지등소유자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 시공자를 사업시행자인 LH에 추천하면 LH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4월 13일까지 입찰확약서를 접수 받고, 5월 중 시공사를 선정한다. 공사기간은 철거공사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신설1구역은 LH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지구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특히 공공재개발 사업 도시규제 완화를 통해 총 1만1000㎡ 규모의 사업부지에 299.5%의 완화된 용적률을 적용해 299가구의 주택과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 교통·상권·학군·시세 그리고, 아파트 주변 유해 업소까지 한번에 ☞부동산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