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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이라 좋아했는데…전철 소음에 '헉', 평면도에 '혹'ㅣ휘경자이디센시아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3.03.20 09:16



[땅집고] GS건설이 짓는 휘경자이디센시아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7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휘경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더블 역세권이다. 1호선 외대역과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회기역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지 남쪽과 북쪽으로 지상철 선로가 놓여 있다. 예비청약자들은 지상철이 지나는 선로와 단지가 가까워 소음에 대한 우려로 고민이 깊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지상철 소음이 신경쓰일 정도다, 아니다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변 인프라는 다양한 편이다. 코스트코 상봉점과 이마트 상봉점, 엔터식스 상봉점 등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차로 2분 거리, 경희대병원은 차로 8분 거리에 있다. 중랑천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최근 오르는 금액 대비 꽤 선방했다는 평이다. 휘경자이디센시아의 평당 분양가는 2930만원으로 전용 59㎡가 7억3000만원대, 전용 84㎡는 9억9000만원대다. 휘경자이디센시아의 모든 것, 오늘 땅집고TV 청학동에서 4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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