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프리미엄 쭉쭉 빠지는 송도…물량 폭탄 앞두고 공포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3.02.15 18:00





[땅집고] 서울 부동산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와 함께 GTX-B 노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타고 집값이 무섭게 급등했던 인천 송도에서 최근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가 보다도 낮은 분양권 매물이 나오고 있다.

2월 말 입주를 앞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 84㎡ 분양권은 올해 1월7일 4억 9000만원대에 거래됐다. ‘호반써밋송도’ 전용 84㎡의 분양가는 4억5000만원~4억9400만원이다. 확장비와 내부 옵션 비용을 고려하면 기존 집주인이 오히려 밑지고 판 셈이다. 집값 상승기인 2020년 12월에는 같은 평형대 분양권이 7억 8400만원대에 최고가 거래됐다.

인근 단지 사정도 비슷하다. 올해 5월 입주를 앞둔 ‘더샵송도센터니얼’ 전용 84㎡A타입 분양가는 7억9000만원대이지만 최근 7억8500만원에 분양권이 온라인부동산중개사이트에 ‘무피’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인천 송도 분양가격에 프리미엄이 빠지는 이유로 인천의 공급물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지는데다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혼돈의 인천 송도 신축 대단지 현장을 땅집고가 직접 찾았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 꼬마빌딩, 토지 매물은 ‘땅집고 옥션’으로 ☞이번달 땅집고 옥션 매물 확인

▶ 우리집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땅집고 앱에서 단번에 확인하기. ☞클릭!

▶ 국내 최고의 실전 건축 노하우, 빌딩 투자 강좌를 한번에 ☞땅집고M




화제의 뉴스

"반값 경매? 착시 주의" 실거래가 기준 진짜 헐값 인천 빌라 나왔다
PF 좌초 500억 초고가 주택, 무경험에도 2370억 베팅한 한화갤러리아
"우리도 30억 아파트 달라" 반포 10만평 재건축에 상가아파트 생떼
"GTX 따라 동탄급 신도시 10곳 만들자" 집값 즉효약은 공급 폭탄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30조 목전…'7조 클럽' 현대·GS, 초박빙

오늘의 땅집GO

'대통령式' 집주인 대출 6억 아파트 매물 등장… 대출 규제 무력화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30조 목전…'7조 클럽' 현대·GS, 박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