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중흥토건이 분양하는 수원성중흥S클래스가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원성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들어선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총 1154가구의 아파트인데 이 중 59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동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인근에 수인분당선 매교역, 1호선 수원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있다. 하지만 도보 이용에는 무리가 있다. 역을 이용하려면 버스를 통해 10분 이상 가야 한다.
단지에서 시장이 가까운 것은 장점이다.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등이 지근거리에 있다. 하지만 단지를 둘러싼 도로가 왕복 2차선 도로라 시장 방문객들의 차량들이 더해지면 교통 정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다.
예비청약자들은 분양가가 비싸다는 평이다. 이달 3일 발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전용 59㎡의 최고 분양가는 5억5800만원,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7억5900만원이다. 수원성중흥S클래스의 모든 것, 오늘 땅집고TV 청학동에서 4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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