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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뚫리니 여기 뜹니다"…발빠르게 상가 투자 했다가 땅치고 후회한다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3.02.04 17:00





[땅집고] 잇따른 금리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땅집고가 상가·토지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종율 보보스연구소 대표를 만나 2023년 상가 투자 전망을 들어봤다.

김종율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2023년 상가 투자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김 대표는 그 이유로 “상가는 저금리에 익숙해져 있다”며 “높은 금리 수준에 맞춰 낮은 금액에 매도하려는 사람이 거의 없어 매매 자체가 크게 준 것과 함께 매매가는 높고 월세 수입은 적으니 상가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 내에서 반드시 ‘일입지’, ’주동선 상가를 사야 한다”며 입지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입지 분석을 할때 “지역에 교통 호재가 있다면 호재가 실현된 이후에 다시 입지 분석을 시작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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