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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청약 시장…미달률 1년 새 0.8%→73.8%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3.02.01 10:42 수정 2023.02.01 11:07

[땅집고] 올해 중소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평균 청약경쟁률 1대 1을 넘지 못했다. /이지은 기자


[땅집고] 부동산 한파에 고금리까지 겹치자 새아파트 청약 미달률이 최근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순위 청약 미달률(청약미달 가구 수를 전체 공급 가구 수로 나눈 결과)이 지난해 11월 28.6%에서 12월 54.7%, 올해 1월 73.8%로 연달아 상승했다. 지난해 1월 전국 1순위 청약 미달률이 0.8%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7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12.6대 1에서 올해 1월에는 0.3대 1로 급락했다.

올해 들어 청약을 진행한 단지마다 1순위에서 대거 미달이 발생했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서산해미이아에듀타운’이 청약 미달률 98.8%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 익산 부송동 ‘익산부송데시앙’이 미달률 83.5%,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경남아너스빌’이 78.7%, 경기 양주시 덕계동 ‘양주회천지구A-20블록 대광로제비앙2차’가 38%를 기록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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