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진단하고 부동산 수요자들의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부동산평가연구원(이영민 원장)과 부동산 세금 IT 스타트업 ㈜아티웰스는 2월 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2023년 금리전망 및 개정 세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부동산평가연구원은 공인중개사 및 일반인들을 위해 설립된 부동산 전문 연구소다.
2021년 말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금리 인상과 부동산 파이낸스(PF)발 자산시장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장기화하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세제·금융·분양 등 부동산 규제의 대못들을 대폭 완화하면서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금리인상 기조가 향후 부동산 경기 변동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은 1년 반 사이에 금리를 모두 10차례나 올리며 기준금리는 3.50%까지 올라섰다. 문제는 우리나라 금리 기조의 방향키를 쥐고 있는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다. 미 연준이 오는 31일(현지시간) 금리를 또 한 차례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2023년 글로벌 경기전망 및 금리인상 시기의 자산관리’란 주제로 ㈜웰스에듀 김양수 대표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2023년 다주택자 중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세무법인 충정 부대표 양정훈 세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개정 세법 위주의 특강이다. 교재를 포함해 참가비는 3만원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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