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착각하지 마라, 진짜 바닥은 2027년" 삼토시 쇼킹한 전망

뉴스 이해석 기자
입력 2022.12.29 17:30


[땅집고]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논쟁거리는 매우 단순하다. 집값이 뛰냐 떨어지냐, 언제 사고 팔아야 하냐로 압축할 수 있다. 이 분야 전문가 평판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에 따라 엇갈린다.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로 알려진 ‘삼토시’가 신간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몇몇 의견들에 대해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하여 진단한다. 앞서 그가 지난 2018년 말에 발간했던 ‘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에서는 2019년의 폭등을 전망했었다. 2020년 12월에 발간한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에서는 2021년 집값 폭등을 예측했었다.

그동안 집값 폭등을 주장했던 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023년 전후를 중장기 고점으로 본 제 전망이 틀린 것으로 보인다”고 인정했다. 최근 발간한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에서는 “서울 부동산은 변곡점을 맞이한 후 당분간 일정 수준의 조정장을 겪다가 2026년~2027년 큰 폭의 하락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 근거로는 “과거 2010년~2013년 하락장이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 입주와 겹쳤다”며 “하남, 계양 등 3기 신도시 입주가 2026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최대수준의 입주가 2026년~2028년 사이에 예정되어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29일 땅집고TV 봉다방에서는 저자 ‘삼토시’가 최근 출간한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를 토대로 향후 집값을 전망해봤다./이해석 땅집고 기자 gotji-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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