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베트남 빈즈엉성 방문 투자 논의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12.26 10:28 수정 2022.12.26 11:51

[땅집고]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베트남 빈즈엉성에서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을 접견하고 있다. /대우건설


[땅집고]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의 해외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흥그룹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최근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 북측 빈즈엉성을 찾아 보 반 밍 성장, 응우옌 반 자잉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만나 인프라 및 도시개발 관련 투자를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대우건설에 신사업 투자를 당부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부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전달했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의 대표 도시개발 기업으로 꼽히는 베카맥스(Becamex)의 응우옌 반 훔 회장과도 만났으며, 베카맥스사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를 함께 방문했다. 또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년짝지구 등 신도시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찾아 개발 사업 가능성에 대한 현지 조사도 마쳤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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