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시는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농축원에서 기존 골목상권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로컬인서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컬인서울’은 지난 9월부터 ▲장충단길(중구 퇴계로) ▲합마르뜨(마포구 성지길) ▲선유로운(영등포구 양평로) ▲오류버들(구로구 오류로) ▲양재천길(서초구 양재천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16팀을 선발해 4개월간 로컬인서울을 운영해왔다. 사업 대상 선발 당시에는 총 233팀이 지원해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로컬인서울’에 참여한 15개 팀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부터 상권 활성화 및 동반성장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어 해당 상권 내 선배창업가와 관계자들이 발표내용에 대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성과공유회는 로컬브랜드 상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과정에 참여한 예비청년창업팀에 대해 내년 상반기 창업을 목표로 부동산입지 분석과 선정지원부터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등을 제공한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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