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미글로벌은 6일 최성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올해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성수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에 한미글로벌에 입사했다. 한미글로벌에서는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 임원 인사
▶사장(1명) 최성수 ▶전무(11명) 권태창 김상우 염창원 이정복 정순오 정유태 정찬호 차홍석 최인옥 최호경 한욱주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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