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메타피아’가 분양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공간은 물론이고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포함해 최근 창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초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됐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 들어서는 추세다. 각종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해둔 지식산업센터 건물은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충남 홍성군에는 ‘메타피아’가 분양한다. 먼저 ‘메타피아Ⅰ’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4만7557.70㎡ 규모다. 창고형 및 제조형 공장과 라이브 오피스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기숙사와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한다. 이어 ‘메타피아 Ⅱ’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813.46㎡ 규모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하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120여개 공공·행정기관이 들어서있다. 통합행정네트워크가 구축돼있는 데다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고공기관 이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메타피아’는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첨단산업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대 126만㎡ 부지로, 산업시설용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등으로 구성한다. 이미 40여개 기업과 기관이 유치됐다. 이 밖에도 AI데이터 센터 유치,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내 최초 대체 자동차 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 등 개발 호재가 여럿 있다.
교통 인프라도 조성됐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홍성역이 있다. 응봉로, 충남대로, 도청대로를 통해 인근 증곡전문농공단지, 응봉산업단지, 삽교전문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로의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통하는 해미IC,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예산 수덕IC가 가까워 전국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 밖에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2023년 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 등 교통 호재가 실현된다면 서울까지 1시간대로 도달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다목적 운동시설이 조성된 나루공원과 하산공원 등 녹지 공간이 있다.
‘메타피아’는 차량을 이용해 사업장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스마트 드라이브인 &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라이브오피스 및 기숙사 테라스 설계 특화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여럿 조성해 입주사들 편의를 높였다.
‘메타피아’는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 매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이전 및 신·증설기업의 자금 지원과 분양 금액의 70~80%까지 대출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메타피아는 라이프 오피스와 기숙사 등 맞춤형 상품과 입주사를 고려한 공간 설계 등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며 “향후 내포신도시가 서산, 예산, 아산, 당진 등 충청권 산업도시가 연계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메타피아’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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