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부건설이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해 약 7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올해 공공분야 사업을 여럿 수주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민간사업 분야에선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을 따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며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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