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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사우디 주택부장관과 면담…스마트시티 등 정책 얘기 나눠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12.01 08:47

[땅집고] 마지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장관과 면담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땅집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마지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장관과 만나 주택정책 협력 방안 등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한한 알 호가일 장관은 부동산 개발과 금융 등 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람으로 2015년 자치행정주택부장관에 취임,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문제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인 ‘네옴 메가프로젝트’의 이사도 맡고 있다.

이날 오 시장과 알 호가일 장관은 면담에서 취약계층 주거공급 등 양국의 주택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경험을 공유했다.

알 호가일 장관은 “사우디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마트 도시 등 최신 기술 구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국가 중 한 곳이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이후에도 다시 회동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오 시장 역시 “서울시의 경험을 적극 공유해 사우디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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