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분양에 나선 가운데, 견본주택 방문 예약이 이틀 만에 마감됐다. 업계에선 이곳 견본주택에는총 1만 3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방문예약을 진행한 결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1만3600명이 예약했다. 지난 28일부터 예약 신청을 받았는데 이틀 만에 모두 마감됐다.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오후 4시까지 총 13개 타임으로 나뉠 예정이다. 하루 수용인원은 3400명으로, 한 타임에 약 26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셈이다.
둔촌주공 분양대행사는 “당초 하루 최대 수용인원을 2600명으로 정했으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자 문의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800명씩을 추가해 하루에 3400명씩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우선 분양일정 전날인 1~4일까지 4일간만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결정되지 않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가구 규모 짓는다. 전체 가구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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