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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에 루프탑 라운지·16층 풀장…동해를 품에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2.11.15 11:02 수정 2022.11.15 11:20

[이번 주 알짜 분양]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완공 후 예상 모습. /피데스개발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완공 후 예상 모습. /피데스개발


피데스개발이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활형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공급한다.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이다. 전용면적 37~151㎡까지 총 21개 타입이 있다.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를 갖춘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이 생활형숙박시설은 지상 39층(174m)으로 짓는다. 지상 39층에 루프탑 라운지를 만들어 바다와 산을 파노라마처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한 유리 바닥이 있어 발 아래 펼쳐지는 전망도 즐길 수 있다. 38층 체크인&로비 라운지에서 낙산 앞 바다와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고 동시에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해수욕장이 가까워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곧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다.

건물은 일반적인 사각형과 달리 전면 폭을 넓게 디자인했다. 객실도 사각형 공간보다 부채꼴 모양으로 전면을 넓게 설계했다.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이 딸려 있고 욕조에서 바깥 조망이 가능하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 침실과 욕실 공간을 구분해 가족 단위 또는 두 커플이 즐길 수 있도록 한 ‘2침실 독립형’ 객실도 선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90분 걸린다. 양양 기점으로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속초·고성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양양~속초~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이 각각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고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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