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땅집고TV에 출연해 집값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말 정도로 가격이 회귀한다면 지금보다 30%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집값이 바닥일 때'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냐는 질의에 "향후 집값이 얼마나 더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있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거래량의 급감이다"며 “가격이 충분히 하락하면 수요가 다시 늘어나 거래량을 회복할 때가 집값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6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2.5포인트 떨어진 72.9로 집계됐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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