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LH 신임 사장에 이한준 前경기도시공사 사장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11.11 08:48 수정 2022.11.11 08:48

[땅집고]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연합뉴스


[땅집고] 윤석열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을 담당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취임은 임명일 바로 다음날인 11일이다.

앞서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10여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총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친 결과,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한 것이다. 이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하고, 10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사장에 최종 임명됐다.

이 전 사장은 195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2008~2011년에는 경기도시공사(GH) 사장으로 광교신도시 개발 등을 지휘했다.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부동산 공약을 설계하는 데 참여했다. 과거 경기도시공사 사장직을 지냈을 때 신도시와 공공택지 개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정부의 목표한 270만가구 주택 공급과 청년원가주택 조성 등 정책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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