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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달 만에 40% 폭삭…'수원의 강남' 처절한 비명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2.11.09 17:30





[땅집고] 지난 2년 동안 집값이 50% 폭등했다가 시장이 침체기로 돌아서자 급락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 있다. 바로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던 경기도 수원 영통구 광교신도시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영통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2020년 24.21%, 2021년 29.70%로 2년 간 50% 이상 올랐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영통구의 아파트 가격은 8.11% 하락했는데, 이 낙폭은 경기권 평균 하락폭인 -1.33%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광교신도시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광교중흥S클래스도 하락세에 맥을 못 추는 상황이다. 작년 6월, 44평이 27억원에 거래되며 고점을 기록했었는데 지난 5월에는 2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약 1년만에 7억원이 떨어진 셈이다. 다른 대단지 아파트의 하락도 억소리 나는 추세다. 광교신도시에서 광교중흥S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단지인 e편한세상광교에서는 45평형이 지난 9월에 15억원에 팔렸는데, 작년 8월 신고가인 20억3000만원에서 5억원 넘게 빠진 가격이다.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던 광교신도시의 집값이 1년 만에 폭락하는 이유는 뭘까. 땅집고가 현장을 찾아가 그 이유를 알아봤다.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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