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지축역 더플레이어’가 지난달 28일부터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업무시설은 2개 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182실이며, 전체 연면적은 2만5622.46㎡ 규모다.

라이브오피스란 업무와 휴식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가능한 오피스를 뜻한다. 오피스 내부는 일반 오피스텔과 비슷한 구조로 복층으로 설계됐으며 호실이 다양해 투자자와 수요자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지축에서 최초로 3개 필지가 통합된 지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옥상의 정원 시설과 1, 2층의 상가시설을 보유했다. 내부에서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오피스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3호선 지축역이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연신내역으로 강남역까지 16분대, 서북부 연장 확정으로 신분당선이 놓일 삼송역과 3호선 독바위역이 가깝다.

인근에 이케아, 롯데몰, 스타필드 등의 대형 쇼핑몰들이 있다. LIG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는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인베니아’가 올해 말 LG 디스플레이(LGD) 근처인 고양시 지축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축역 더플레이어’ 홍보관은 서울 은평구에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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