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LH, 충남 도청이전신도시에 국민·영구임대주택 822가구 공급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2.11.02 09:00

[땅집고] 충남 내포신도시에 822가구 규모의 국민∙영구임대주택이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지역본부는 도청이전신도시 RH-11블록에 국민∙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영구임대와 국민임대가 함께 있는 혼합단지다. 영구임대주택 전용면적 26㎡ 102호와 국민임대주택 전용면적 ▲29㎡, ▲37㎡, ▲46㎡ 총 720호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IT, 자동차 부품 등에 특화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충청남도 경찰청, 충청남도교육청 등의 광역행정기관과 LX국토정보공사, KT내포지사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어 업무시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인프라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복선전철(2023년 개통예정), 장항선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등 교통 호재가 있어 광역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엔 용봉산, 수암산 등 자연환경을 갖춰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국민∙영구임대 입주자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며, 자세한 자격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도청이전신도시 RH-11블록의 입주자격 및 청약접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및 LH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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