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시, 3년간 6만명 청년월세 지원…98% "주거 안정에 도움"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2.10.31 09:35 수정 2022.10.31 09:48
[땅집고]청년월세 특별지원./서울시 제공


[땅집고] 서울시는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청년월세' 지원 사업으로 올해까지 약 6만여 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월세는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내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5000 명, 2021년 2만6000명, 올해는 약 3만 명 등 3년간 총 6만2000 명이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가 작년 하반기 수혜자 7428명을 대상으로 올해 5∼6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으로 집계됐다.

임대료를 연체한 적이 없다는 응답자의 경우 월세 지원 전 85.3%에서 지원 후 95.1%로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3회 이상 연체 비율도 월세 지원 전 4.4%에서 지원 후 0.8%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년월세 지원이 주거비 연체와 같은 주거 불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98.0%는 청년월세 지원 사업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52.5%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평균 소득은 165만원, 임차보증금은 1047만원, 월세는 43만원, 금융기관 부채는 295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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