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중랑구 ‘우성타운’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1986년 준공한 ‘우성타운’은 낡은 연립주택으로, 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상봉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입지다. 현재 7개동, 96가구 규모다. 앞으로 재건축을 거치면 최고 20층, 3개동, 223가구(공공주택 15가구)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과 경로당도 생기며 지역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성타운이 재건축을 마치고 향후 인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까지 개발되면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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