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주변 건물 다 부쉈는데…왜 이 아파트는 혼자 이러고 있는 거니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10.18 19:00


[땅집고] 한 재개발 사업 부지 내에 '외딴 섬'처럼 남아있는 아파트가 있다고 해서 화제다. 이 재개발 사업지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4구역으로 11월 중순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 4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약 8m 높이의 공사장 펜스 사이로 5분 정도 걷다보니 한 아파트가 홀로 우뚝 서있다. 2006년 입주한 삼익아파트다. 땅집고가 이 아파트 고층에 직접 올라가보니 아파트 주변으로 펜스가 쳐져 있었고, 공사장에 둘러싸여 있었다. 드넓은 재개발 부지 속 이 아파트는 왜 '외딴 섬'처럼 남아있는 걸까. 땅집고가 현장에 찾아가 취재해봤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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