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업종이 다각화하는 추세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업종은 다양하지 않았다. 하지만 산업부가 공장 신증설과 관련된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산업집적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에 나서면서, 지식·정보 등 고부가가치 관련 산업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 법령 개정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총 1387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2월) 기준 1283곳과 비교하면 무려 8.1%나 증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급량이 빠르게 늘면서 지역 및 상품성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화설계, 인프라, 입지 등 투자를 위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앞에는 ‘펜타플렉스 메트로’ 지식산업센터가 하반기 공급을 앞두고 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 초역세권에 입지다. 지하철 출구를 나오면 건물까지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약 800m 거리엔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지난다.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엔 장림지하차도가 개통하면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된다. 개통 후 30분대에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8층까지 이어지는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로 호실 앞에 차량 진입 및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 차량 진입층에 대규모 하역장 2개가 조성되며, 층간 물류 이동을 위해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운행된다. 지상 9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계획돼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업체도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각종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의 공용시설도 조성된다. 총 2900여평의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녹지 및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를 부담하면 분양가의 최대 70~80%는 장기 저리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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