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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냐고? 유학파냐고? 저 식당 알바로 월 130만원 벌었었어요ㅣMZ세대를 움직인 창업의 비밀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2.10.15 19:00






[땅집고] 땅집고가 기획하는 ‘MZ세대를 움직이는 창업의 비밀’ 시리즈가 인터뷰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첫 인터뷰 대상자는 양념 소갈비로 유명한 서울 영등포 청기와타운 창업자 양지삼(39) 대표다.

20대 초반 식당 알바로 요식업에 발을 들인 양 대표는 30살 되던 해 창업했다. 초기엔 치킨집, 족발집, 횟집 등 7~8개를 동시에 운영하다가 2020년 4월 청기와타운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새 출발했다. 청기와타운은 오픈 2년만에 서울 영등포본점을 포함해 11개 매장(직영점 5곳, 가맹점 6곳)을 갖출만큼 급성장했다. 매장당 월 매출액은 평균 2억5000만원.

양 대표는 “한 아이템으로 오래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며 “3년 이상 운영하면서 재방문을 끌어낼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게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출점 상권을 고를 땐 내가 직접 살고 있거나 나고 자라서 가장 잘 아는 상권을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양지삼 대표의 사업 성공 노하우와 상권, 입지분석 성공비결에 대한 이야기는 유튜브 땅집고TV ‘MZ세대를 움직이는 창업의 비밀 인터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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