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기존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에 공급 규모 8% 수준인 2조원 가량의 대출이 신청됐다.
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결과 지난 28일까지 10일 동안 2조168억원(2만2084건)의 대출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의 약 8.1% 수준이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에는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대출 잔액 범위에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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