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전세금 9억인데, 국내 최초 반지하 임대아파트라니...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09.28 19:00


[땅집고]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공사 중인 공무원 임대아파트 ‘상록스타힐스’의 지상 1~2층이 사실상 반지하 형태로 지어졌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단지는 영동대로변을 따라 대모산이 위치한 남쪽으로 갈수록 오르막길 형태다. 이런 지형적 특성 탓에 남쪽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일부 동의 지상 1~2층 저층부가 지면보다 아래에 있다. 일부 저층 주택은 햇볕이 아예 들어오지 않아 반지하 아파트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다. 땅집고가 반지하 아파트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록스타힐스 단지를 직접 찾아가봤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 꼬마빌딩, 토지 매물은 ‘땅집고 옥션’으로 ☞이번달 땅집고 옥션 매물 확인

▶ 우리집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땅집고 앱에서 단번에 확인하기. ☞클릭!

▶ 국내 최고의 실전 건축 노하우, 빌딩 투자 강좌를 한번에 ☞땅집고M



화제의 뉴스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된 롯데타워...연말 인증샷 대전 시작됐다
'매매가 100억, 월세 1000만원' 개포동 71평 펜트하우스의 속살
"인덕원동탄선만 뚫리면 날개단다"…평촌 밑에서 꿈틀 꿈틀 미니 신도시
"직원은 첫째 고객이자 소중한 자산…단, 나갈 직원은 붙잡지 마라"
"2000억원 토지 누락하고 방치"...압구정 3구역 조합장 해임추진 총회 연다

오늘의 땅집GO

"인동선만 뚫리면 날개단다" 평촌 밑 꿈틀꿈틀 미니 신도시
'매매가 100억, 월세 1000만원' 개포동 71평 펜트하우스의 속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