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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이 강남을 뒤흔든다…판세 완전히 뒤바뀔 지역ㅣ박합수 겸임교수ㅣ2022 부동산 트렌드쇼

뉴스 이해석 기자
입력 2022.09.26 19:00






[땅집고]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8월 19일~20일)’에 출연해 ‘부동산 돈맥 결정요인! 철도 역세권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올들어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맞아 주춤해졌지만, 신분당선 등을 비롯한 교통 호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박 교수는 이 같은 교통 호재에 힘입어 앞으로 서울의 상권은 강남역과 신사역, 삼성역, 압구정 청담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 5월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개통되면서 신사역은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접점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GTX가 집결하는 삼성역은 향후 강남역 상권을 나눠가질 공산이 크다고 봤다. 무엇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되면서 압구정 청담 상권은 한강 건너편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이태원 상권까지 흡수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교수는 한남뉴타운,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의 호재가 있는 용산역의 경우 서울역과 함께 KTX 이용이 가능한 전국 철도 네트워크의 메카이자, 다양한 수단으로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를 준비한다면 용산역 일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했다. / 이해석 기자 gotji-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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