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핑 중심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군 죽도 해변 앞에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분양한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타입의 총 408실로 구성된다.
최근 코로나 엔데믹 후 여행 규제가 풀리면서 국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세컨 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특히 바다뷰를 끼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양양군이 인기다.
양양군은 동해안의 대표 해양 스포츠 도시로 죽도 해변을 비롯해 하조대, 낙산해수욕장, 동산해수욕장 등 양양군 내 서핑 비치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남대천, 대청봉, 하조대, 낙산사 의상대 등 양양 8경에 서핑로드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을 더한 양양 10경의 관광 명소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울 및 주요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와도 인접한 동해대로를 통해 고성군, 강릉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9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영동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강릉 KTX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동해북부선 계획, 플라이 강원 노선 확충 등 개발이 예정됐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행사는 전 호실에 발코니를 마련했으며 호실 간 간섭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 스포츠 시설 뿐 아니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웨이블런트 양양’의 분양가는 3.3㎡당 980만~1250만원대다. 전용 23㎡ 기준 총 분양가가 1억 5000만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 회사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규제가 덜한 것이 강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가능하다”며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무엇보다 중도금 무이자로 최대 60%까지 지원하고, 계약금은 5%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고 했다.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각각 마련됐다./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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