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김기원 리치고 대표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8월 19일~20일)’에 출연해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하반기 이후 부동산 시장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모든 부동산 관련 데이터가 IMF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을 가리키고 있다며 지금의 부동산 시황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주택 매매 시장이 위축되면 전월세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는 게 정상인데, 지금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는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그 원인을 ‘집값 거품’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금리까지 급등하면서 고평가된 집값 거품이 빠질 때까지 거래절벽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입주 폭탄이 예정된 대구, 인천, 부산 등은 내년에 더욱 혹독한 시련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다만 집값이 일찍 꺼지고 있는 세종시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는 빠르게 집값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윤선호 PD yoyoys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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