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45년 노후 은평세무서 7층 건물로 탈바꿈...2025년 준공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2.08.25 09:23
[땅집고] 은평구 응암동 은평세무서 조감도./서울시


[땅집고] 준공된 지 45년이 지난 노후 건물인 은평세무서가 7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울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은 1977년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은평세무서를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건물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땅집고] 은평구 응암동 은평세무서 일대./서울시



새로 지어지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개공지가 들어서며, 내부에는 주민 쉼터 등이 마련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며 "계획 결정 전에 세무서 측과 협의해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 건물·토지는 ‘땅집고 옥션’으로 사고 판다. 부동산을 투명하게, 제값에 거래하는 기술. ☞이번달 땅집고 옥션 매물 확인하기

▶ 우리집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땅집고 앱에서 단번에 확인하기. ☞클릭!


화제의 뉴스

한강뷰 10억 로또 ‘청담 르엘’ 특공에 2만명 넘게 청약…경쟁률 313대 1
서울 상위 20% 아파트값이 25억…고가주택 가격 폭등에 역대급 양극화
전기차 불붙으면 8시간 진압? 화재 확산 막는 자동 진압 시스템 등장
GH, 부동산 리츠 투자 나선다…“3기 신도시 속도 내고, 재무 구조 개선할 것”
"치아 부러진 할머니 쓸 숟가락이 인기상품으로…시니어 맞춤형 제품이 핵심"

오늘의 땅집GO

"치아 부러진 노인 쓸 숟가락이 인기상품…시니어 맞춤형이 비결"
희소성 있는 대단지? 입지는 외곽 중 외곽…자차 없으면 교통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