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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프리옥션] 이대역 초역세권 근생빌딩 67억원

땅집고 옥션 전현희 기자
입력 2022.08.21 09:00

땅집고 프리옥션이란 매도자가 원하는 최저입찰가격을 공개하고, 정해진 기간 안에 매수자가 입찰의향서를 제출하면 매도·매수자가 협의 매각하는 방식이다. 마감일 이전이라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낙찰자를 정할 수 있고, 마감일까지 매수의향서를 받아 최종 낙찰자를 정할 수도 있다. 프리옥션 입찰은 8월 23일 오후 3시 마감한다. 총괄운영사인 BTG컨설팅 홈페이지(www.btg-korea.com)에서 매물의 상세 내역과 입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땅집고 프리옥션] 이대역 근생빌딩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3-38에 위치한 ‘이대역 근생빌딩’이 땅집고 프리옥션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 242.6㎡(73평), 연면적 446.61㎡(약 135평)이다.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최저입찰금액은 67억원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70m 떨어진 거리에 있어 걸어서 약 2분이면 도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입지다.

1981년 준공한 이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대역 골목 코너에 위치해 있다. 현재 만실로 1~2층은 음식점, 3층은 당구장, 지하 1층은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 있다.


주차는 2대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총 630만원이다. 이상학 BTG중개법인 전무이사는 “이대역 전철역, 이화여대와 거리가 가까워 향후 전체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인 재학생들을 위한 공유주거시설이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고 했다.

땅집고 프리옥션 입찰의향서 제출 마감일은 23일 오후 3시까지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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