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수건설이 분양하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가 오는 17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57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곳은 '장암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769세대 중 584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는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의정부역은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기존 삼성역까지 1시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16분으로 줄어든다. 백화점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걸어서 1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초품아 단지이고, 중랑천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이 많다.

하지만 의정부시에서 계속 발생하는 미분양 사태에 예비 청약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보다 더 나은 입지에, 분양가도 저렴하고, 대단지인 분양 단지도 무순위 청약 공고가 발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 단지, 청약해도 될까?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의 모든 것, 4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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