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드파인’을 출시했다.
2000년 ‘SK뷰’(SK VIEW)를 선보인 이후 22년 만에 내놓는 아파트 브랜드다.
드파인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뜻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한다는 의미인 ‘Define’을 차용한 것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라며 “평면, 조경, 건물 입면, 커뮤니티에 걸쳐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른 주거 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 2·7구역 재개발과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드파인 브랜드를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41에 드파인 브랜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임시 갤러리를 개관한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