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토부, 연말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6454가구 공급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2.08.09 13:56 수정 2022.08.09 14:55

[땅집고] 정부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전국 101곳에서 총 2만6454가구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9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까지 전국 공공임대주택 101곳 단지, 총 2만6454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중 1만6977가구(48곳)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땅집고]경기 안양시에 지은 공공 전세주택 내부모습. /LH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크게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나뉜다.

영구임대주택은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안팎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기준 70% 이하인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은 소득기준 10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각각 공급한다. 두 유형 모두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연말까지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64.2%(1만6977가구·48곳)가 배정됐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94가구)을 비롯해 ▲경기 화성동탄2 행복주택(1500가구) ▲경기 양주옥정 행복주택(1215 가구) 등이 연내 공급된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S-8블록(114 가구)의 경우 육아특화시설이 적용된 신혼부부용 특화 행복주택으로 설계된다.

지방에는 9477가구(53 가구)가 공급된다. ▲강원 남원주역세권 행복주택(435 가구) ▲충남 아산탕정 행복주택(1054 가구) ▲광주선운2 국민임대주택(447 가구) 등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상대 가좌캠퍼스 안에 들어서는 경남 진주가좌 행복주택(150 가구)은 시세의 68% 임대료 수준으로 대학생에게 전량 공급되며 학생들을 위한 북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국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택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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