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한 초등학생이 바리케이드를 뛰어 넘으며 등교하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장소는 서울 강북구의 어느 대단지 아파트. 1차와 2차로 나뉜 이 단지는 남쪽으로 1차, 북쪽으로 2차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1차 단지 중 2택지에 위치한 6개동은 2차 단지와 맞붙어 있다. 단지 앞 도로를 함께 사용하면서 갈등이 커졌고 결국 도로가 단절된 상황에 이르렀다. 땅집고가 바리케이드에 철조망까지 등장한 아파트를 직접 찾아 가봤다./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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