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내 집 마련과 관련 '기자들의 기싸움'…당신의 선택은?

뉴스 윤선호 PD
입력 2022.08.02 07:00




신개념 부동산 ‘배틀 토론’을 펼치는 ‘스튜디오 부동산 파이터(스부파)’가 금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 이 시기, 무주택자들은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배틀을 펼쳤다.

현 시기에 ‘내 집 마련을 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는 김리영 기자는 “너무 무리해서 사면 금리 상승기와 집값 하락기 상태에서 불안한 몇 년을 보내야 한다”며 “좀 기다렸다가 저점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반대로 “시기와 상관없이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전현희 기자는 “소액 갭투자도 내가 원하는 집을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자 갚을 능력만 된다면 지금이라도 매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스부파에서는 두 기자의 주장과 함께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과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집 마련 시기’와 관련 전망도 짚어봤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부파(스튜디오 부동산 파이퍼) 배틀의 결과는 유튜브 ‘땅집고’ 채널 내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