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부동산 ‘배틀 토론’을 펼치는 ‘스튜디오 부동산 파이터(스부파)’가 금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 이 시기, 무주택자들은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배틀을 펼쳤다.
현 시기에 ‘내 집 마련을 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는 김리영 기자는 “너무 무리해서 사면 금리 상승기와 집값 하락기 상태에서 불안한 몇 년을 보내야 한다”며 “좀 기다렸다가 저점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고, 반대로 “시기와 상관없이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전현희 기자는 “소액 갭투자도 내가 원하는 집을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자 갚을 능력만 된다면 지금이라도 매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스부파에서는 두 기자의 주장과 함께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과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집 마련 시기’와 관련 전망도 짚어봤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부파(스튜디오 부동산 파이퍼) 배틀의 결과는 유튜브 ‘땅집고’ 채널 내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