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산 최대 번화가에 프리미엄 오피스텔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2.07.26 11:40
[땅집고]‘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완공 후 예상 모습.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역 역세권에 있다. /효성중공업


[땅집고]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역 역세권에서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부산진구 부전동 168-291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다. 전용 26~75㎡ 총 259실로 효성중공업이 시공한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고급 디자인과 자재들로 설계되며 건물 외관을 커튼월과 알루미늄 시트로 마감한다. 지상 4층과 20층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5분 이내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부산 서면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며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차량을 이용하면 중앙대로와 동서고가로를 통해 사상IC, 서부산IC,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상권 1번지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이 오피스텔 주변에는 NC백화점·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서면2번가와 전포동 카페거리 같은 상권도 가깝다. 올해 3단계 착공에 들어가는 문현금융단지도 멀지 않다. 문현금융단지에서 일하는 임직원만 4만 8000여명에 달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있어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고 쇼핑·문화시설도 밀집해 유동인구가 항상 많다”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 핵심지에는 여전히 수요가 쏠리고 있다”고 했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근린생활시설 분양을 마치고 현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난해 12월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오피스텔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받지 않는 단지로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추후 정책과 금융기관의 결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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