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아파트 전용 스마트 플랫폼 ‘아파트너’가 LS 일렉트릭 컨소시엄의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미터’를 무상 교체하고, 전력소비정보를 아파트관리앱 인 아파트너앱에서 15분 단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컨소시엄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엘에스일렉트릭 컨소시엄의 책임기관은 엘에스 일렉트릭이고 참여기관은 ㈜에너넷, 아파트너다. 스타트미터는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의 그린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한 전기 계량기(전력량계)를 ‘스마트미터’로 무상 교체해주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아파트너 관계자는 “전기요금 절약을 유도하고, 전력 사용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파트너는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아파트 전용 스마트 플랫폼이다. ▲아파트 공지 ▲민원·하자 접수 ▲아파트 주요 일정 관리 ▲관리비 조회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윤석열 정부 들어 재산세·종부세 확 준다는데, 올해 우리 집 세금은 얼마나 줄어드나. ☞ 땅집고 앱에서 올해 우리 집 세금 30초만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