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내달 1일 '50년 만기' 보금자리론·적격대출 나온다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7.15 15:04

[땅집고] 오는 8월 1일 월 납입액을 줄여줄 수 있는 5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시장에 나온다.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주금공의 정책금융상품으로, 약정 만기까지 고정 금리로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5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만 34세 이하 또는 결혼 7년 이내 신혼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상환방식은 원금 균등·원리금 균등 방식 두 가지다.

대출 금리는 청년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현행 40년 만기 금리 수준인 ‘30년 만기+0.05%포인트(p)’로 책정할 계획이다. 기존 40년 만기 금리는 현행 대비 0.02% 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다.

3억원을 대출받는다고 할 때(40년 만기 금리 4.83%·50년 만기 금리 4.85% 가정,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 40년 만기 정책모기지 상품을 이용하면 월 상환금액이 141만원이지만, 50년 만기 상품을 이용하면 133만원으로 8만원 줄어든다. 연간 상환 부담은 96만원이 줄어드는 셈이다.

주의할 점도 있다. 만기까지 기간이 길어지면 월 납입액은 줄어들 수 있지만, 상환기간도 길어져 총 상환금에서 차지하는 이자 상환액이 늘어난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재산세, 종부세 확 준다는데, 올해 우리 집 세금은 얼마나 줄어드나. ☞ 땅집고 앱에서 바로 확인


화제의 뉴스

양주시 아파트가 2.9억부터… 일산, 부천 등 아파트 추천 경매 6선
강남 넘어설 과천 '5단 엔진' 점화…자족도시 완성하는 호재 총정리
'기생충' 조여정도 전액현금 매수…연예인들 줄줄이 입주 용산 '이 단지'
'남데렐라 신화' 삼성家 사위의 몰락, 80대 노인 감금 사건에 얽혀 결국…
'서울' 이라더니 日건축물에 中홍등…"당장 교체해라" 황당한 한류 명소

오늘의 땅집GO

'서울' 이라더니 日건축물에 中홍등…"당장 교체해라" 한류 명소
상가의 무덤된 한강신도시…축구장 8개 금싸리기 땅, 13년째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