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옥션] ⑧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재건빌딩
땅집고가 선보이는 민간 부동산 경매 시스템 ‘땅집고 옥션’이 8월 18일 첫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에는 서울 시내 알짜 빌딩 등 최저입찰가 기준 총 780억원 규모 우량 매물 10건이 나온다. 입찰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땅집고옥션 매물 출품, 제휴 중개사 신청 문의 (02) 2039-7960. ☞땅집고 옥션이란?
서울 송파구 송파동 재건빌딩 매물이 땅집고 옥션 매물로 나왔다. 이 건물은 1992년 지하 1층, 지상 최고 5층이며 대지면적 393㎡ 연면적이 총 1081㎡ 규모로 들어섰다. 최저입찰가격은 67억원이다. 땅집고옥션에 매각 컨설팅을 신청한 물건으로, 땅집고 옥션의 파트너 중개사인 정평공인중개사무소가 전속 중개한다.
이 매물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 2번 출구에서 250m 거리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빌딩이다. 송파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석촌호수가 있고, 2정거장 거리에 잠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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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코너에 위치해 눈에 잘 띄고 유동인구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빌딩 서쪽 맞은 편에는 송파구 대규모 아파트인 ‘헬리오시티’가 있어 아파트 주민들이 오가기 쉬우며, 가락시장도 가깝다.
건물 내에는 지하1층부터 지상 1층에 음식점이 운영 중이고 지상 2층~3층에 고시원, 지상 4~5층에 고시원이 세입자로 들어왔다. 보증금은 1억7000만원, 월 임대료는 1200만원 정도다.
이 매물의 중개사인 정진평 정평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향후 강남 삼성동 GBC 개발과 잠실 MICE 복합개발 등이 이뤄지면 이 일대의 유동인구가 더 늘고 지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 사옥이나 골프장 등 스포츠 센터 건물 등으로 활용하기 좋기 때문에 신축 또는 리모델링 등으로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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