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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집값 거품 빠진다" 난리인데 콕! 집어 인천을 추천하는 이유ㅣ김학렬 소장

뉴스 임금진 PD
입력 2022.07.08 18:00



[땅집고] 김학렬 스마트튜브부동산연구소장은 ‘2022 땅집고 라이브쇼-5인의 하반기 대전망’에 출연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유망지역을 짚어봤다.

김 소장은 하반기 서울·경기·인천·지방 광역시 등 입지별 집값 추이를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양극화 장세가 이어져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서울 소폭 상승하고 인천은 조정기다. 전국적 양극화 현상 지속될 것.”이라며 "서울은 주택 공급이 막힌 상황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 소장이 꼽는 경기도 빅4 성남·과천·광명·하남 시장도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봤다. 그는 "경기도 빅4는 매매·전세가가 큰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이 많다. 보합 장세를 유지하다가 2년간 시세가 더 올라 우상향 될 것"이라며 "특히 인천 지역이 향후 3년 동안 공급이 많고 교통망 개선·개발 호재들로 입지가 좋아진 지역이라 대기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 /임금진 땅집고 PD im-gj@chosun.com, 김세린 땅집고 기자 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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