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GS건설의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1∼6월)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모두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따내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4건, 재개발 4건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1조6206억을 기록해 수주액의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부산(9097억), 대전(4782억), 광주(2022억) 등의 순이었다.
사업지별 공사 금액은 지난달 26일 수주한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이 643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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