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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장미·화랑, '통합재건축' 물꼬트나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2.06.30 17:13
[땅집고] 통합재건축 방안이 논의된 여의도 재건축 대상 단지들. / 김리영 기자


[땅집고] 이른바 ‘화장대’로 불리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인 화랑(160가구)·장미(196가구)·대교(576가구)가 ‘통합재건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재건축 업계에 따르면 대교·장미·화랑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7월 2일 오전 ‘대교·장미·화랑아파트 도시정비구역 재건축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사업설명회를 열고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바탕으로 통합재건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동의율을 모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대교·장미·화랑아파트 3개 단지 주민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통합재건축안을 제시했다. 3개 단지 간의 이견으로 통합재건축은 흐지부지됐다. 3개 단지가 합쳐지면 용적률이 높아져 사업성이 좋아지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단지 별로 조망권이나 위치 등에 대한 이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3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1975년 준공한 대교다. 화랑과 장미는 각각 1977년과 1978년 지어졌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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