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제일건설이 7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에 들어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23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 등 구성이다.
단지는 26만㎡ 규모의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 인근에 들어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공원과 생활인프라,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중대형 특화평면, 브랜드 선호도를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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