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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산본 무궁화주공1 리모델링·서금사6구역 재개발 수주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06.27 13:44 수정 2022.06.27 14:03
[땅집고]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현대건설


[땅집고] 현대건설이 지난 25일과 26일 경기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군포시 산본동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아파트 1329가구를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1444가구로 짓는다.

부산 금정구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은 13만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아파트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상반기 동안 도시정비사업부문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 '7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 선정될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년 연속 업계 수주 1위 달성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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