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롯데건설·현대건설,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 수주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2.06.19 13:56

[땅집고]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스카이 사업단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문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이문동 86-1번지 일대를 연면적 59만5638㎡, 지하 5층~지상 40층, 20개 동, 총 372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다.

[땅집고] 이문4구역 완공 후 예상모습. /롯데건설, 현대건설


총 공사비는 9528억원이다.

사업지는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가깝고 향후 지하화 예정인 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하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처에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대 등의 대학교가 있다.

또 단지는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의 건축 디자인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저디(JERDE)가, 조경 디자인은 세계 조경 1위 기업 SWA가 맡는다.

사업단은 “단지에 40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