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김헌동 SH사장 "하자 임대주택 방문해 사과…동호수 변경·이사비 지원"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06.17 17:42 수정 2022.06.17 17:57
[땅집고] 김헌동 SH 사장은 17일 하자로 고통받는 서울 수명산파크7단지 임대주택 입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SH공사


[땅집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17일 서울 강서구에 공급한 국민임대주택 ‘수명산파크7단지’에 거주 중인 한 입주민이 누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땅집고 보도와 관련해, 김헌동 사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어떻게 이런 집을"…SH 임대주택 입주 한 달 만에 절망

김 사장은 피해를 입은 해당 입주민에게 같은 단지 내에서 다른 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사할 경우 불편하지 않도록 이사비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수명산파크7단지’ 뿐 아니라 SH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20만여가구 중 하자 접수 이력이 있는 주택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는 앞으로 임대주택에 하자가 발생하면 동·호수 변경 등을 통한 주거 이동 조치를 즉각 검토하기로 했다. 또 가구별 하자 모니터링과 수리 이력 관리시스템을 본사에서 실시간 체크하고 대응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헌동 SH사장은 땅집고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서울시민이 양질의 국민임대주택에 믿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



화제의 뉴스

1년 만에 물러나는 김윤덕 장관…'김현미의 길'은 피했다
남양주 부시장에서 9개월 만에 장관…대통령 인연 이후 '벼락출세'
"이사비에 합의금까지 얼마 주실건데요" 세제개편이 만든 세입자 퇴거 위로금
'100억 건물주' 정용화, 공실 실패 맛보고 강북서 투자 재도전 결과는
감정가 36억 '잠실엘스' 낙찰가는… 땅집고옥션 낙찰가 맞추기 이벤트

오늘의 땅집GO

"반포 새 아파트 분양권 달라!" 50년 구축 한신상가의 뒤늦은 후회
1000원 물건 팔던 다이소, 강남 제패…가로수길 이어 청담동 출점